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전혜원
- cm4076741
- 2월 17일
- 1분 분량
공부하는 게 몸에 배어 있는 학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 전혀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한 마디로 공부하는 것이 일상의 전부였던 학생으로 기억합니다. 전년도 수능에서 1등급 하나 없이 평균 2점대 등급을 받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10월 모의고사에서는 전 과목에서 단 4문제만 틀리면서 모두 1등급을 만들어내는 기세를 보여주었던 학생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두 번이나 받았던 국어 과목에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고, 특히 가채점 결과에 비해 두 문제나 더 틀린 것으로 표시된 아쉬운 성적표를 받긴 했지만 이렇다 할 슬럼프 한 번 없이 꾸준하게 공부한 학생답게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한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1년 간 특별한 불만 없이 잘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원없이 막걸리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아직 지키지는 못했지만, 평소처럼 차분하고 끈기 있는 자세로 원하는 목표를 차근차근 이루어내는 대학 생활 만들어 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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