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임유라
- cm4076741
- 2월 17일
- 1분 분량
고1 때부터 씨엠학원을 다녔던, 씨엠학원에서는 상징적인 학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담 시간에 우연히 “중학교 다닐 때 학원 아래층 계단에서 떠들다 원장님한테 쫓겨난 적이 있어요.”라고 알려주었던, 나름 사연도 있는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피아노 전공을 꿈꾸다 중3 때부터 마케팅으로 방향을 틀더니 이후로 진로 변경 없이 광고홍보학과에 진학한, 소신 있는 문과생입니다. 고3 때 성적이 목표 이상의 대학을 가기에 충분한 성적이었으나 정작 수능을 무기력한 상태로 치러 평소 틀린 적이 거의 없었던 영어 듣기를 엄청나게 틀리는 등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 망연자실해 하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렵게 재수를 선택했고, 다음 해 수능 역시 평소 실력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였지만 결국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판단력이 좋아 대학 합격 뒤 학원에서 잠시 알바를 하는 동안에도 일을 유연하고 깔끔하게 잘 치러냈던 임유라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번의 수능을 준비하면서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모습 그대로,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는 늘 보람 있고 웃음 넘치게 하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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