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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의예과 한지민

최종 수정일: 2월 23일

늦둥이 외동딸, 남양주에 있는 동화고 출신으로 서울의 어느 대학 화학공학과에 진학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조금 일찍 반수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고3 내내 수학이 항상 4등급이었지만 과감하게 의학 계열, 정확히는 인서울 약대 이상을 목표로 정한, 그야말로 패기가 넘치는 학생으로 기억합니다. 본인의 걱정과는 달리 국어는 반수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1등급을 만들었지만 목표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학은 9월까지 70점대를 전전해 마음 고생이 보통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원 최정상급 노력을 보였던 학생이어서 혹시 욕심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물었을 때 늘 자긴 욕심이 너무 많은 게 문제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실수를 자주 하는 것이 고쳐지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무척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0월 들어 처음으로 수학 88점을 받더니 결국 바로 다음 달 치른 수능에서는 백분위 99점으로 1등급을 받아내고야 말았고, 믿었던 지구과학에서의 아쉬운 실수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게 숙명여대 약대와 조선대 치대에 합격했습니다.


뜻대로 잘 되지 않아 가망이 없는 게 확실하다고 느꼈음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결국 목표를 이루어낸, 그래서 노력에 장사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한지민 학생의 조선대 치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체력이 약해 늘 피곤한 모습이었는데 대학에서만큼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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